'두산 듀엘 나인틴원(DUEL 191)'이 공급된다. 30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건립되며, 시공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맡았다. 단지는 연면적 2만3669.79㎡, 지하 2층~지상 12층, 1개동 규모다. 이 중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면적 9~150㎡, 총 182실이 공급된다. 전용면적별로는 섹션오피스 형태로 △전용 9㎡ 16실 △전용 39㎡ 22실 △전용 42㎡ 2실 △전용 56㎡ 2실이 공급된다. 라이브오피스는 △전용 35㎡ 28실 △전용 36㎡ 65실 △전용 53㎡ 31실 △전용 150㎡ 16실이다. 이 외에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선큰구조로 설계된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된다. 단지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 인접한 ‘삼세권’ 단지이다. 삼세권은 '삼성+세권'의 합성어로, 국내 최대의 다국적 기업인 삼성이 투자에 참여한 산업단지 주변 부동산을 일컫는다. 또한 망포역 중심으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, 동탄테크노밸리가 자리해 있다. 이는 경기 남부권 반도체 산업벨트의 중심부에 있다. 단지의 3~4층은 생산성을 최대한 고려한 최적의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췄다. 또한 법정 주차대수 대비 202%에 달하는 약 157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. 단지는 망포역 도보 거리에 있으며, 이를 통해 판교와 강남권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. 2027년(예정) 오산시와 동탄신도시, 수원을 잇는 동탄 트램이 개통하면 수도권 서남부권은 물론 강남, 분당, 동탄 등 업무지구로의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.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,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, 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가 인접해 전국 각지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.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~동탄 복선전철 영통역도 가까워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갖췄다. 출처 : 글로벌경제신문(http://www.getnews.co.kr)